수호는 고민이 있어요. 하나와 싸웠는데 아직 “미안해.”라는 말을 못 건넸거든요. 바로 그때, 말풍선 동동이가 나타났어요. 동동이는 속마음을 전해 주는 말풍선이에요. 동동이는 수호의 마음도 대신 전해 줄 수 있을까요? 사과가 서툰 아이들에게 화해하는 법을 알려 주는 그림책.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 표현하세요!
《눈썹 세는 날》은 한 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밤, 섣달그믐에 잠을 자면 눈썹이 하얗게 센다는 세시 풍속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재해석한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의 눈썹을 하얗게 칠하려는 토끼와 잠들지 않으려는 아이들이 함께 떠나는 꿈결 같은 여행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풍부한 상상력을 키우길 바랍니다.